창단 23주년을 맞은 밸리 한인여성 매스터코랄(지휘: 오정근, 단장: 김광숙)은 7월 26일(금) 오후 6시, 에브리데이 교회(Everyday Church, 손창민 목사)에서 <한 여름 밤의 여성 합창>이라는 주제로 공연한다.

음악을 사랑하는 밸리 여성들이 모여 꾸준히 활동해온 매스터코랄의 이번 공연은 호산나 사물놀이, 오케스트라 연주, 합창 등이 이어지며, 여러 가곡과 ‘가족이라는 이름’, ‘그대 모습은 장미’, ‘그때 그 사람’ 등의 가요, ‘내 주 되신 주를 참 사랑하고’, ‘예수는 나의 힘이요’, ‘은혜의 바다로’ 등의 성가곡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별무대로, 소프라노 신선미의 독창과 듀엣 무대가 예정되어 있으며, ‘호산나 남성중창단’이 찬조 출연하여 ‘산골짝의 등불’, ‘향수’를 부른다.

밸리 한인여성 매스터코랄은 매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에브리데이교회에서 정기 연습을 하고 있다. 합창을 좋아하는 밸리 여성이라면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다.

공연 장소: 에브리데이교회
17037 Devonshire St, Northridge, CA 91325
문의: 818-523-4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