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고급 시설과 최첨단 의료장비, 50년 역사 한국 혜민병원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혜민병원이 미주 한인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을 대상으로 한 종합검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한 특별가로 제공한다.
혜민병원은 50년의 역사를 지닌 종합병원으로, 약 42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다양한 진료 과목과 진단 분야에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병원 측은 최신 의료장비와 숙련된 의료진을 바탕으로 검진과 치료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약 120억 원을 투입해 병원 시설 전반을 리모델링했다.
혜민병원 종합검진센터 이성수 소장은 수년 동안 미주 주요교단 총회 및 교계단체의 집회에 참가하여 미주 한인들을 위한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소개해 왔다.
이 성수 소장은 이 검진 프로그램의 운영 취지를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병원을 설립하신 이사장님이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주관하시다 작년에 소천을 받으신 이사장님이 장로로 섬기셨고, 아들 병원장님이 그 유지를 이어받아 종합건강검진을 아주 저렴하게 해서 이민 목회자,성도,선교사들을 모시고 섬기고자 이러한 혜택을 드리고 있다.”
이성수 소장은 “암 등 악성질환은 조기발견이 중요하다. 그러나 한인들은 병원비 부담 때문에 초기에 발견하기 보다는, 증상이 심각해진 후에야 병원을 찾는 실정이라 위험에 더욱 노출되어 있다. 특히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목사님과 사모님들이 건강검진을 통해 심각한 질병을 발견하신 경우가 많았다”며, 목회자 및 사모에게 검진을 적극 권장했다.
강화된 특수검사와 200여 일반검사까지
추가비용없는 전문적인 검사와 환자건강 우선고려
혜민병원의 VIP 종합건강검진은 기본검진에서 보다 강화된 특수검사, 그리고 성인병 질환과 같은 현대인에게 꼭 필요한 검사만을 체계적이고 정확한 검진이 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수검사 항목은 △초음파 검사(전립선, 경동맥, 질, 갑상선,복부 (5대 장기) △갑상선 항진,저하 검사 △골밀도 검사 △수면 위 내시경 검사 △CT(머리, 폐, 요추, 경추 중 1개 선택) △선택검사(뇌MRI, 수면 대장내시경 중 1개 선택) 등이다.
뿐만 아니라 암을 알 수 있는 종양표지자 검사, 복부 초음파 검사, 안과 검사, 심전도 검사, 폐기능 검사, 방사선 검사, 위암 검사, 부인과 검사, 기초 검사, 혈액검사, 간 기능 검사, 혈청 검사, 신장 질환 검사, 당뇨 검사, 이상지질혈증, 심장질환 검사, 전해질 검사, 관절 검사, 뇨 검사, 대변 검사 등 200여개의 세부항목 검사도 한다.
부인과 관련 질환 검사는 정확한 진료를 위해 산부인과 전문의가 직접 검사하며, 수면 위내시경과 대장내시경은 다른 병원과 달리 수면비를 별도로 청구하지 않는다. 여기에다 뇌와 폐 검사는 저선량 CT를 사용해 방사선을 최소화하는 건강진료를 제공한다.

3천달러가 넘는 검진비용을 단 420불에
100불 디파짓 후 3년내 검진시 340불 지불
미주의 한인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혜민병원은 종합건강검진을 특별 가격으로 제공한다.
한국의 대학병원에서는 이와 비슷한 검사에 2,000달러 이상 들지만, 혜민병원은 한인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에게 약 420달러라는 파격적 가격으로 제공한다.
혜민병원 종합건강검진의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213-341-5123(이성수 소장)에게 연락해 100달러(디파짓)를 내고, 건강검진 예약권을 받게 된다. 나머지 잔금 340불(45만원)은 검사 당일에 병원에서 지불하면 된다.
예약에 노쇼를 방지하기 위해, 디파짓 100불을 내고 받은 예약권은 3년 (추가 2년 자동연장 5년)동안 유효하며, 한국방문이 취소되는 누구에게나 양도가 가능하다.
검진은 4시간 정도 걸리며, 전화나 카톡으로 예약할 수 있다. (10~12월은 수검자가 많은 달이라 2~3개월 전에 나머지 달은 40일 전에 예약).
혜민병원 종합검진센터 내용제공. 혜민병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