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언약 아카데미(New Covenant Academy, 이하 NCA 교장 제이슨 송)가 지난 5월 22일 제22회 졸업식을 거행했다.
이번 고등학교 졸업생 다수는 UC 버클리, UCLA, UC 얼바인, UC 센디에고 등 UC계열 및 바이올라, 포덤, 드렉셀, LMU, 노스이스턴, 파슨스, 페퍼다인, 브라운, 노터데임 대학교 등 다수의 명문대 입학을 앞두고 있다.
지난 1999년에 설립된 새언약 아카데미는 K-12 소수 정예 사립학교로 타인종 학생은 25%이고 한인 타운에서는 국제학사과정(IB과정)을 성공적으로 운영 중에 있다.
한편, 지난 2024년도 가을학기에 새언약학교는 한인타운 버몬트 3가 Vons 옆에 위치한 LA나사렛 제일교회(LA First Church of the Nazarene) 5만 스퀘어 피트 공간을 K-7 학년을 위한 캠퍼스로 탈바꿈해 학생들에게 더욱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로써 NCA는 기존의 캠퍼스(6가와 샤토 플레이스)에서 8-12학년을 위해, 새 캠퍼스에서 K-7을 위해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다음학년도 학생을 모집중이다.
작년, 학교 캠퍼스 확장과 관련한 인터뷰에서, 제임스 송 교장은 학생들을 위한 조언으로 "건강한 몸과 마음이 학업 보다 우선되어야 한다"며, "자연 속에서 창조주 하나님을 향한 경외감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건강한 몸과 마음이 먼저라는 말을 해주고 싶다. 공부는 건강한 몸과 마음이 따라주면 다 할 수 있다. 학교 공부는 몸이 건강하고 정신만 깨끗하면 다 할 수 있다. 깨끗한 마음을 위해서 더러운 것을 보지 말아야 하고 말씀으로 필터해야 한다.
"지금 우리는 하나님을 향한 경외감을 느끼게 하는 자연과 단절되어 살아가며 사람들이 만든 것만 보고 사니까 인본주의가 된다. 세상이 하는 말만 듣고 사니까, 자기 중심적으로 되는 것. 아이들이, 하나님을 향한 경외를 회복할 때 내가 왜 이 세상에 존재하는지, 존재 목적을 깨달을 수 있다. 그것 없이는 모든 세상을 자기 중심으로 착각한다."
문의:(213)487-5437, www.ncahuskies.org
8-12 캠퍼스: 3119 W 6th St. LA (둘로스선교교회 위치)
K-7 캠퍼스: 221 S Juanita Ave.(Vons 옆)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