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는 지난 5월 18일 베어스 베스트 골프클럽에서 장학금 모금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90명의 참가자들과 후원자, 임원들 모두 1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심영례 한미장학재단 남부지부 회장은 장학기금 마련 골프대회에 참가하고 후원한 참석자들에게 감사하다며 계속적인 참여와 후원을 부탁했다. 이날 골프대회와 더불어 2025년 현재까지 총 8만 달러의 일반 후원금이 모금 되었다.
한미 장학재단 남부지부는 지난해 17만불 이상의 장학금을 남부지역 5개 주(조지아, 테네시, 사우스 캐롤라이나, 플로리다, 앨라배마)에서 81명의 장학생을 선정해 지급했다.
한편, 한미장학회는 1969년 시작되어 1989년 전국지부로 성장했으며, 남부 지부는 지난 37년 동안 우수한 한인 2세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한 학생에게 3000불의 장학생이 수여되며 작년과 유사한 규모로 장학금을 지불 할 예정이다. 장학생 모집 원서 접수 마감은 6월 30일까지이며, 9월13일 연합장로교회 커뮤니티 센터에서 장학금 수여식이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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