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정책본부장을 맡고 있는 진성준 의원이 포괄적차별금지법에 대해 “사회적 공론을 통해서 사회적 합의를 이루면 추진한다는 것이 저희 당의 방침”이라고 밝혔다.

진 의원은 12일 국회 본청에서 열린 ‘제21대 대선 민주당 10대 정책공약’ 기자간담회에서 “포괄적차별금지법 문제는 그 당위성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합의가 조금 더 선행되고 전제돼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