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정 안에서 드리는 작지만 깊이 있는 예배가 어떻게 삶을 변화시키고, 다음 세대에 믿음을 전하는 통로가 되고 있는지 그 따뜻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특별한 공모전이 열린다.
월드미션대학교(총장 임성진) 주최, 미주복음방송(사장 이영선) 주관으로 진행되는 ‘우리 집 가정예배 이야기’ 공모전이 오는 5월 1일(목)부터 6월 6(금)까지 남가주 지역 한인 가정을 대상으로 펼쳐진다.
이번 공모전은 가정예배의 소중함을 다시금 조명하고, 이를 통해 영적 회복과 가족 간의 진정한 교제를 경험한 이야기를 자유롭게 나누는 장으로 마련됐다. 부모-자녀가 함께하는 2세대 가정은 물론, 조부모까지 참여하는 3세대 가정, 한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 그리고 장애 자녀를 둔 가정 등 모든 형태의 가정이 참여할 수 있다.
제출 자료는 가정예배 소개서, 영상, 사진이다. 소개서는 ▲정기 가정예배를 시작하게 된 계기 ▲우리 가정만의 특별한 예배 방식(장소, 아이템, 가족 역할, 예배 후 나눔 등)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 ▲예배를 통해 경험한 변화와 느낀 점 (가족 구성원의 소감) ▲ 가정예배를 통한 비전과 기도제목 ▲ 영상에 대한 설명 ▲사진에 대한 설명 등을 담아, Letter 사이즈 3~6매 분량으로 작성하면 된다.
영상은 가족 구성원 중 한 명이 가정예배를 통해 느낀 감사의 마음을 나누거나, 가족 구성원 일부가 각자의 소감을 간단히 나누는 형식으로, 3분 이내로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사진은 가정예배가 진행되는 모습이나, 예배를 위해 사용된 소품 및 관련 자료 등을 담으면 된다.
월드미션대학교 임성진 총장은 “그동안 월드미션대학교 부설기관인 PCCE에서 가정예배 순서와 방법을 안내하는 영상 컨텐츠를 매주 제작하여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공유하며 가정예배의 확산을 위해 힘써왔다.”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더 많은 가정에 은혜와 감동이 전해지고, 새로운 도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미주복음방송 이영선 사장은 “가정예배를 통해 개인과 가정이 회복되면, 그것이 곧 교회 공동체와 사회 변화의 출발점이 된다”며 “이번 공모전이 단순한 이벤트를 넘어, 수많은 가정에 희망과 격려를 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모작 접수는 5월 1일(목)부터 6월 6일(금)까지이며, 미주복음방송 홈페이지(www.kgbc.com) 또는 월드미션대학교 홈페이지(kr.wmu.edu) 내 공모전 배너를 통해 양식을 다운로드하고, 구글폼을 통해 문서와 자료를 업로드하여 접수하면 된다. 당선작 발표는 6월 13일(금), 미주복음방송과 월드미션대학교를 통해 공지된다.
수상자에게는 총 $5,000 상금이 수여되며, 6월 26일(목) 월드미션대학교에서 열리는 시상식을 통해 상장과 상금이 수여된다. ▲대상(1가정): $1,000 ▲최우수상(2가정): 각 $500 ▲우수상(3가정): 각 $400 ▲장려상(6가정): 각 $300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하나님 안에서 세워지는 아름다운 가정예배 문화가 더 널리 확산되길 바라며, ‘우리 집 가정 예배 이야기’가 또 다른 가정의 예배를 일으키는 귀한 씨앗이 되기를 기대한다.
<공모전 안내>
1.기간: 5월 1일(목)부터 6월 6일(금)까지
2.접수방법: 미주복음방송 홈페이지(www.kgbc.com) 또는 월드미션대학교 홈페이지(kr.wmu.edu) 내
공모전 배너를 통해 양식을 다운로드하고, 구글폼을 통해 가정예배 소개서와 자료를 업로드하여 접수
3. 문의: 미주복음방송 (714) 484-11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