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주택봉사 비영리단체인 샬롬센터의 이지락 소장이 지난 13일 LA 파라마운트 픽처스 스튜디오에서 열린 LA카운티 이웃주택서비스(NHS LA County) 창립 40주년 행사에서 ‘숨은 영웅상’(Unsung Hero)을 수상했다. NHS는 이날 샬롬센터 이지락 소장을 포함해 저소득층 주택문제 해결에 기여한 3개 단체 대표에게 상을 전달했다. 숨은 영웅상을 수상한 것은 한인으로서는 이 씨가 최초이다. 샬롬 센터와 NHSLA는 강제퇴거 방지 및 산불로 소실된 주택 수리 기금 제공 등의 프로젝트에서 오랫동안 협력해 왔다.
샬롬센터는 크리스챤 비영리 커뮤니티 개발단체로 1997년도에 설립된 후 2004년 한국어로 연방정부주택교육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지정되어 첫주택 구입자들에게 다양한 정부보조프로그램을통해 내집마련의 기회를 제공하고있다.
무주택 중저소득층을위한 한인및 아시안들의 주택소유 증진을 목표로 시정부, 카운티정부, 주정부및 연방정부 프로그램을 재정형평에 맞는 보조프로그램을통해 주택 소유율을 높이는 일을 하고 있으며 집 구입 이후에도 책임있는 홈오너로서 재정을 안정화시키고 지속적으로 주택을 소유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한다. 페이먼이 어려운 홈오너들에게도 융자조정을 통해 주택을 보유할 수 있게 돕고 있습니다.
이지락 소장은 지난 7월 TV기독일보의 '늘 새롭게'에 출연해 그의 삶을 이끌어 오신 하나님의 섭리와 손길에 대해 간증한 바 있다. 그는, 또 첫째와 둘째 아이가 기적적으로 회복되고 살아난 은혜들을 나누면서, "믿음이 흔들리려고 할 때 회복된 아이들을 바라보면 믿음이 흔들릴 수가 없는 것 같다. 하나님께서 저에게 믿음을 갖게 하기 위해서 이런 고난과 시련을 주었다는 생각이 들면서, 정말 '하나님의 나의 인생에서 전부다'라는 결론에 이르게 되었다"고 고백했다.
샬롬센터: https://shalomcenter.net/
이지락 소장, "고난과 시련 있었지만 하나님은 내 인생의 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