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류지광이 '시편 150 프로젝트'를 통해 은혜로운 목소리로 대중과 만났다. 류지광이 참여한 새 싱글 '나의 말에 귀를 기울이사'가 최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TV조선 인기 트로트 서바이벌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으로 유명세를 탄 류지광은 현재 각종 음악 방송 프로그램을 비롯해 유명 축제 등 다양한 음악 무대에 서며 역량을 발휘 중에 있다. 이러한 가운데 '시편 150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은혜로운 메시지를 함께 전한다.
'나의 말에 귀를 기울이사'는 성경의 시편 1편부터 150편까지를 아티스트들과 노래로 만들어 발매하는 '시편 150 프로젝트'에서 내놓는 다섯 번째 곡이다. 류지광 특유의 동굴 저음이 은혜로운 가사, 멜로디와 만나 듣는 이들에게 평온하면서도 서정적인 느낌을 주는 CCM이다.
류지광은 "먼저 '시편 150 프로젝트'에 이렇게 참여하게 해 주신 하나님 은혜에 감사드린다. '시편 150 프로젝트'를 통해 시편 5편을 다시 묵상하며 저를 돌아봤다. 세상을 살아가며 저의 오만함과 거짓됨을 봤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런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예배와 찬양뿐"이라며 "지금까지 걸어온 삶을 되돌아보면 모든 것이 주님이 계획하시고 이끌어 주셨음을 고백한다. 하나님께 온전히 저의 호흡이 다하는 날까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리려 한다"고 고백해 듣는 이에게 선한 메시지가 닿기를 소망했다.
'시편 150 프로젝트'는 지난해 6월 헤리티지 매스콰이어의 '복 있는 사람'으로 시작돼 범키의 'Lord Have Mercy On Me', 이승철의 '아침의 노래', 나인뮤지스 류세라의 '이는 오직 여호와이시니이다', 류지광의 '나의 말에 귀를 기울이사'까지 스타 가수들의 릴레이 참여로 매편마다 화제를 모으고 있다.
류지광은 지난 1월 발표한 '시편 150 프로젝트' 12편에서도 힘 있는 메시지를 함께 전했으며, 현재 다양한 음악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