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뱅크와 Open Stewardship Foundation 16일부터 Open Stewardship Program 신청 접수 올해부터 온라인, 이메일 접수도 가능
오픈뱅크 새지점 오픈한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도 신청 접수 수익의 10% 사회환원 프로그램 올해도 시행
'사랑과 나눔의 실천’을 통해 한인사회에 새로운 사회환원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는 오픈청지기 프로그램(Open Stewardship Program)이 올해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간다.
오픈뱅크가 설립한 비영리단체인 오픈청지기재단(Open Stewardship Foundation)은 오는 16일부터 2023년도 오픈청지기 프로그램의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로 13년째를 맞이한 오픈청지기 프로그램은 우리 커뮤니티를 위해 봉사하는 비영리단체들의 프로젝트 또는 봉사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오픈청지기 프로그램의 신청서는 16일부터 오픈청지기재단 웹사이트(www.openstewardship.com)을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신청 마감은 11월22일이다.
올해는 지난 9월 오픈한 오픈뱅크 스프링 마운틴 지점이 위치한 네바다 주 라스베이거스 지역의 비영리단체들의 신청도 받는다. 이로써 오픈청지기프로그램은 캘리포니아 주와 텍사스 주, 그리고 네바다 주까지 3개 주에 거쳐 섬김을 실천하게 된다.
올해는 신청서 및 신청 접수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우선 신청서는 신청단체들을 위해 보다 알기 쉽고 명확하게 신청 자격와 필요 서류를 정리했고 오픈청지기 프로그램에 대한 모든 내용을 담고 있다. 신청 접수의 경우 기존에는 우편 접수만을 받았으나 올해부터는 재단 웹사이트를 통해 서류를 업로드하는 온라인 접수와 이메일 첨부파일을 이용한 접수도 함께 받게 된다. 오픈청지기재단은 서류를 접수 받은 후 서류 심사와 현장 방문 등으로 심사를 하게 되고 내년 2월말에 지원 프로그램 선정을 마친다는 계획이다.
서류 심사에서는 재단 측이 요구하는 서류가 정확히 제출이 되는지를 우선 검사하게 되며, 이어 현장방문 또는 전화를 통해서는 지원 프로그램이 얼마나 커뮤니티와 연관성이 있고 도움이 되는 지를 체크한다. 이후 더 필요한 점이 있는 지 아니면 문제점이 있는 지 여부를 재단에서 직접 체크를 하게 된다.
오픈뱅크의 민 김 행장은 "지난 2011년 오픈뱅크가 오픈청지기재단을 설립하고 오픈청지기 프로그램을 시행한 이후 오픈청지기 프로그램은 계속해서 여러 보완책을 마련하는 등 효율적인 프로그램으로 발전해 왔다. 올해도 한층 업그레이드해서 커뮤니티를 위해 좋은 일을 하시는 분들을 찾아가게 된다. 어려워지는 경제 상황 등 여러가지 힘든 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서도 커뮤니티를 위해 묵묵히 일하시는 분들에게 저희가 건네는 작은 손길이 따뜻함으로 다가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픈청지기재단의 도은석 이사장은 “오픈청지기 프로그램은 오픈뱅크 이사진과 경영진 그리고 직원들의 결단에 의해 탄생한 프로그램으로 이를 진행하면서 그동안 많은 어려움도 있지만 그 보다 더 큰 보람도 느꼈다. 특히 코로나 사태를 이겨내면서 봉사활동을 이어가는 비영리단체들을 위해 더 효율적으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려고 하고 있다. 앞으로 오픈청지기 프로그램들을 통해 많은 비영리단체들의 프로그램들이 한층 발전하고 힘을 얻기를 기대하고 많은 나눔이 한인커뮤니티에서 일어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문의 : 213-593-4885, jehwan@openstewardship.com
• 오픈청지기재단(Open Stewardship Foundation)
오픈청지기재단은 지난 2011년 10월 사회환원과 사회봉사를 목적으로 오픈뱅크에 의해 설립된 비영리단체이다. 오픈뱅크는 매년 수익의 10%를 지역사회에 환원한다고 약속하였으며 이를 오픈청지기재단을 통하여 실천에 옮기고 있다. 오픈청지기재단은 설립 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활동하는 비영리단체들을 찾아 지원하고 있다.
• 오픈청지기 프로그램 (Open Stewardship Program)
오픈청지기 프로그램은 오픈청지기재단에서 만든 지원금 프로그램으로 프로그램의 목적은 미주 한인사회 및 주변 지역 사회에 봉사하는 비영리단체들의 현재 활동을 확장하고 발전시키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