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타운 시니어 커뮤니티 센터(이사장 이영송) 장구반은 5월 13일(월) LA시 주최로 열린 Mother's Day 행사에 출연해 1천여 관객으로 부터 기립박수를 받았다.
이날 오전 9시 30분에 다운타운 컨벤션센터서 열린 Mother's Day 큰 잔치에 한인타운 대표로 출연한 시니어센터 장구반(지도 수잔리 교수)은 행사 첫 무대에 출연해 '희망의 북소리'를 공연했다.
공동 주최자인 Curren D. Price, Jr. LA시의원(9지구)은 "한국 전통악기 장구 연주가 황홀하다"면서 이어진 한국무용에도 깊은 감동을 나타냈다.
LA시 전역에서 1천여 명이 초대된 이날 행사는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이어졌으며, 점심식사와 기념품 등이 제공됐다.
수잔리 교수는 "지난 해에 이어 2 번째 출연해 미국에 한국을 알리는 데 한 몫을 하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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