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교회는 1975년 이곳에 이민온 자들, 즉 한민(한국민족)들의 신앙의 보금자리가 되라고 하나님이 세워 주셨습니다.
...한민교회는 하나님이 요구하시고 기대하시는 교회의 본질과 모습을 지켜나가며 유지하고 회복하려고 본 당회와 교역자들이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한민교회는 교회의 사명인 선교, 교육, 치유, 봉사를 어떻게 하면 더 잘 감당해 나갈 수 있을 것인가를 고민하는 교회이기도 합니다.
여러분께서도 이 고민에 기도로 동참해 주신다면 큰 힘이 되겠습니다.
...저희들은 “와서 배우고(마 11:28,29) 가서 지키게 하라(마 28:19,20)”는 주님의 명령을 영구적 표어로 정하고 그것을 이행하기 위해 금년표어로 “일어나 함께 갑시다”(마 26:46)를 정하여 온 성도가 마음과 열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지역적으로 북 미주에 있는 한인교회는 남미, 중미 지역을 선교지로 하는 것이 바람직 할 것 같아 남미 볼리비아를 1차적인 선교지역으로 삼고 주력하고 있습니다. 파송 선교사(서성덕 목사)가 18년간 그곳에서 성공적인 선교를 하고 있으며, 금년 1월 정영균 선교사를 파송하였습니다. 또한 그곳에 교회, 학교(초, 중고, 대), 병원, 방송, 고아 및 갱생원 등을 설립하여 입체적인 선교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이 일을 위해 “한민 선교 교육 재단”이 설립되어 많은 성도(본교회와 타교회)가 동참하여 금년 2월 유치원을 비롯하여 초, 중, 고등학교가 개학되었습니다.
...지난 연말에 건축허가를 받은 교회건축이 임시예배처가 마련 되는대로 이곳 베이사이드 70.000 스퀘어피트(2천평) 대지 위에 연건평 53,000 스케어피트의 성전을 시공하게 될 것입니다. 이 건물을 이용하여 훈련 받은 성도들이 세계 선교를 위해 쓰임 받기를 원합니다. 이 일이 하나님이 교회를 세우신 목적일 것이므로 최선을 다하고저 하오니 뜨겁고도 간절한 기도를 부탁 또 부탁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