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까지 ‘왜 이스라엘을 축복해야 하는가’를 주제로 송만석 장로(한국ㆍ이스라엘 성경연구소-KIBI 대표, 온누리교회 장로)와 김해리 권사(KIBI 아메리카 대표, 온누리교회 권사)를 초청하여 애틀랜타연합장로교회(정인수 목사)에서 이스라엘 성경 세미나를 개최했다.
송만석 장로는 연세대학교수학 석사, 미국 미시간대학교 수학박사, 고려신학교 신학석사, 전 연세대학교수학과/컴퓨터과학과 교수, 전 한국창조과학회 회장을 역임하고 한ㆍ이 성경연구소(KIBI대표)로 있다. 김해리 권사는 위스컨신 대학교 생화학 박사, 서울 대학교 교수로 30년(현, 명예교수), 현재는 한국 창조과학회, 키비 아메리카 대표로 있다.
1994년에 설립된 ‘한ㆍ이 성경연구소’(KIBI)는 크리스천들이 갖고 있는 유대인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바로 잡기 위해 올바른 이스라엘 연구에 주력해 왔으며 이스라엘의 회복과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유대인들이 고국으로 귀환하는 사역을 담당하고, 지원하는 ‘에벤에젤’ 사역과, 믿는 유대인들을 위한 사역, 극동 유대인 사역 등을 계속해 오고 있다.
김혜리 권사는 “이스라엘 회복 사역을 맡겨주신 주님의 축복”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시작했다. 이어 송만석 장로는 <왜 이스라엘은 축복해야 하는가?>라는 책의 내용을 토대로 ‘유대인의 왕 예슈아’,’축복의 근원 이스라엘’, ‘이방인의 때가 차기까지’, ‘이스라엘의 회복과 하나님의 열심’, ‘다시 오시는 왕 예수님과 우리의 역할’등의 주제로 세미나를 이어갔다.
송 장로는 “이스라엘의 회복과 복음전파, 예수님의 재림에 대해 성경을 통해 묵상하고 토론하며 바르게 이해하여, 이스라엘을 회복시키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 천국복음이 세상 모든 민족에게 증거되고 이스라엘이 회복되어 예수를 메시아로 인정할 때 주님께서 다시 오신다고 성경은 가르치고 있다. 이스라엘을 향한 주님의 말씀을 진지하게 듣고 기도해야 할 때다”고 전했다.
이스라엘을 축복하는 기도모임은 매주 토요일 아침 7시30분부터 애틀랜타 연합장로교회에서 열리게 된다. 참석하고자 하는 이들은 770-912-1492로 문의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