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워십퍼스12(True Worshipers 12, 리더 추길호 목사) 공연이 내달 15일(수) 오후 7시 30분, 중앙장로교회(담임 한병철 목사)에서 열린다.

트루워십퍼스12는 전 세계 700만 한인 디아스포라 가운데 퍼져 있는 6천여 이민교회의 예배회복과 부흥을 위해 활동하는 찬양팀이다. 이 사역의 시작은, 한국과 미국에 걸쳐 주요 찬양 사역을 담당해오던 추길호 목사가 1999-2002년까지 남가주 사랑의 교회에서 전문 찬양사역을 하면서 3년 동안 찬양을 통한 큰 예배 부흥을 경험하면서 물질의 십일조도 있지만 “사역의 십일조”도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미주의 소외된 지역에 있는 한인 교회를 섬기기 시작한 것이 그 발단이 되었다.

트루워십퍼스12의 사역은 이 시대의 흐름에 맞는 영성 전문성, 탁월성을 가지고 다양한 이민교회의 상황에 맞추어 하는 사역이다. 찬양집회로 하나님의 임재을 통해 치유와 회복의 역사를 경험하고 또한 팀원들의 미니콘서트(클래식, 팝, 재즈)와 간증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증거하는 귀한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2009년 초부터 지금까지(2021년 6월 현재) 북미지역을 중심으로 17개국 290여개 도시를 돌며 디아스포라 교회의 예배 부흥을 위해 섬기고 있다.

교회 측은 성탄절을 앞두고 열리는 실력있는 찬양팀의 공연을 통해 그간 찬양과 예배에 목말랐던 많은 이들에게 큰 위로와 은혜를 끼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교회는 201 N.Peachtree Rd., Atlanta, GA 30341에 위치해 있으며, 문의는 770-457-1998 혹은 www.joonangch.org로 하면 된다.